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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청와대가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과정을 둘러싼 한미일 3국의 막후 외교적 움직임을 소개했다. 특히 한사코 대화를 거부해온 일본뿐 아니라 지소미아 연장을 희망해온 미국과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본의 불성실한 태도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명분과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미국 측과 사전에 충분한 소통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항간의 시선을 불식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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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3. 17:45